동행(同行), 같이 길을 가다.

세상에는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을 보다 투명하고, 부패 없이,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와 민간이 각자의 자리에서 경험한 실패를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청년이 목소리를 내고, 참여의 창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린 정부’라는 묵직한 단어가 주는 무게를 내려놓고,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함께할 때 더 의미 있는 이곳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 참가 방법 : 열린 정부에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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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주무부처 : 행정안전부)는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국제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운영위원국으로서 국내외 열린 정부 구현 노력을 확장하고, 정부혁신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OGP가 3월 2주(3.11.-17.)를 열린 정부 주간으로 지정하여 이 계기를 활용해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부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정부

좌장 ㅣ 사단법인 코드 윤종수 이사장(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 민간위원장)

토론자 ㅣ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상임이사

알권리연구소 전진한 소장

지속가능발전소 윤덕찬 대표

김병관 의원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 정부위원장)

+ (추가 예정)

2부 시민사회가 이끄는 열린 정부

(청년) 영포럼 청년 참여 성과 공유회

주관 ㅣ 행정개혁시민연합, OGP 청년참여 워킹그룹 준비모임

참석 ㅣ 행정개혁시민연합 영포럼 회원 등 청년 20여명

내용 ㅣ 서울 반부패 청년옴부즈만 활동, 행정개혁 시민제안대회 우수 제안, 한국시설안전공단 청년 옴부즈만 활동 등 발표

(참여) 국민 참여 플랫폼 데이터로 분석하다

주관 ㅣ 오픈데이터포럼, OGP 오픈데이터 워킹그룹 준비모임

참석 ㅣ 공공데이터 관련 학계, 시민단체, 언론, 기업, 공공기관, 국민, 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 등

내용 ㅣ 국민참여 플랫폼의 데이터 분석, 시각화 및 민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정부 플랫폼에 대해 열린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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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정부파트너십이란?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은 정부와 시민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각국 정부의 투명성 증진, 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협의체입니다. OGP는 전 세계적으로 열린 정부를 알리는 열린 정부 주간을 3월 11일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출범 당시 가입하여 현재 운영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OGP가 궁금하다면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www.opengovpartnership.org

대한민국 열린정부 포럼이란?

정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열린 정부 가치를 확산하고, OGP 활동을 함에 있어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소통을 보장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입니다. 정부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 서울특별시, 한국정보화진흥원, 행정안전부), 민관단체(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알권리연구소, 오픈넷, 정보화사회실천연합, 정의연대, 코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한국자치행정학회, 한국투명성기구,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