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정부혁신 실행계획] 자율과제(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듭니다)

 (3-9-1) 국민외교 추진기반 구축

외교부는 4.27.(목) 14:00~16:00간 외교부 서희홀에서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기자단 ‘모파랑’이 사회를 맡고 기획에 참여하며, 올해 19회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최태호 유럽국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라용운 서기관, 김지수 외무사무관, 김수민 외무행정관 등이 강연자로 나와, 약 200명의 참석자(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구성)를 대상으로 강연과 질의응답 세션을 가졌다. 또한, 행사 전체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ㅇ 최태호 유럽국장은 전 아프가니스탄대사로서 아프간 철수 당시 우리 국민들의 긴급한 탈출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외교관의 자질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외교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에게 외교관에게는 국민에게 봉사하고 희생하는 정신이 필요함을  강조함.

  ㅇ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평가하고, 한국과 북한에서 모두 대사를 지낸 특이한 이력에 관해 유창한 한국어로 강의하여 큰 호응을 받음.

  ㅇ 라용운 서기관은 외교부 해외연수제도와 경험담을 소개함.

  ㅇ 김지수 외무사무관과 김수민 외무행정관은 각각 5급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및 7급 외무영사직 공채 시험과 준비 방법에 대해 설명함.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된 외교부 견학과 외교관 학교방문 프로그램 등을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계기에 외교부 업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국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붙임 :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