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 개최
- 2023-04-28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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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85](보도자료) 제3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 개최.pdf [140 KB] (붙임) 제3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 개최 (1).JPG [690 KB] (붙임) 제3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 개최 (2).JPG [443 KB]
['23년 정부혁신 실행계획] 자율과제(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만듭니다)
(3-9-1) 국민외교 추진기반 구축
외교부는 이도훈 2차관 주재로 개발협력·인도적 지원 분야 시민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4.28.(금) 개최하였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9개 시민사회 대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과정에서 민관협력 긴급구호 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굿피플인터내셔널, 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미래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엔젤스헤이븐, 월드비전, 월드투게더, 더멋진세상
ㅇ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 3진은 민관합동으로 구성되어 지난 2.16-23간 재건ㆍ복구 사업에 대한 현지 수요 파악 및 사업 기획 임무를 이행하였으며, 2007년 「해외긴급구호에관한법률」이 제정된 이후 민관이 협력하여 긴급구호를 실시한 첫 사례로서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의 실제 사례를 수립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역대 최단 시간 내 최대규모로 파견되었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는 지난 2.7-23간 활동 (▲1진은 2007년 해외긴급구호대 출범 이래 처음으로 8명의 생존자를 구조, ▲2진은 민·관 합동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임시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현지 수요 파악 및 튀르키예 정부측과 협의, ▲3진은 이재민 임시거주촌 사업의 세부 사항을 기획하고 튀르키예 정부와 합의)
이도훈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튀르키예 민관협력이 향후 외교부-시민사회 파트너십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현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민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차관은 글로벌 복합위기와 함께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맞추어 유연하고 효과적인 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과 현장 전문성을 보유한 시민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시민사회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구호와 재건복구 과정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도출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시민사회와 정부가 서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적 위기는 물론 개발협력 전반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외교부는 변화하는 개발협력 환경에 대응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 활동을 위해 정부-시민사회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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