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민간 외교관, 재외공관으로 출동!

2024-03-14
외교부
조회수 99
좋아요 1
첨부파일
[24-182](보도자료) 청년 민간 외교관, 재외공관으로 출동!.pdf [122 KB] 2024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출범식 단체사진(3.14.).JPG [16,234 KB]

 외교부는 3월 14일(목) ‘2024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동 행사는 ▴임형태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 축사, ▴공공외교 활동 소개, ▴해외 체류 시 유의 사항 교육, ▴파견자 간의 경험 공유 및 인적 교류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최종 선발된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60명은 6개월간 59개 재외공관에 파견되어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제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 ▴러시아 한인 이주 160년 등 다양한 계기의 공공외교 행사 지원 예정


  임형태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은 축사에서 공공외교 현장실습원들이 재외공관에서 청년 민간 외교관으로서 활동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부는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사업이 우리 국민과 파견국 국민들 간 상호 이해의 다리가 되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과거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으로 참여한 기존 파견자 14명이 참석하여 선·후배간 인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기존 파견자들은 현장실습원으로서의 경험이 진로 설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하고, 신규 파견자들에게 재외공관 근무요령 및 현지 체류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외교부는 미래세대의 공공외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선발 인원을 작년 38명에서 올해 60명으로 증원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과 국제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각 기관의 정부혁신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각 기관들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0/2000

전체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