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급식 안전·품질 이상 무(無)!

2023-11-27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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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조달청장, 군납 식품 제조현장 점검

11월 21일 김윤상 조달청장은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군납 식품 제조기업 교동식품(충청북도 옥천군 소재)을 찾았습니다.

교동식품은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 등을 생산·품질관리라는 전문 기업으로 군 급식을 비롯해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생산시설은 물론 조리·가열부터 완제품이 나오는 단계까지 전 생산과정을 직접 살폈는데요. 품질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기업 대표와 관계자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조달청은 2020년 7월부터 급식류·피복류 등 군 장병들이 사용하는 ‘국방상용물자’를 방위사업청에서 이관받아 조달하고 있습니다.

급식류는 조달청으로 이관하기 전에는 ‘단일 계약자가 공급하는 방식’으로 조달이 이루어졌지만, 조달청에서 업무를 수행한 후 여러 명의 계약자가 제품을 공급하는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변경해 장병들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 다수공급자계약: 품질·성능이 같거나 비슷한 물품을 다수의 공급자와 계약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하는 제도

김윤상 청장은 “군 급식은 군 장병 사기에 직결되는 만큼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장병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급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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