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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청년이 만드는 자살 예방 캠페인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 개최

2023-09-14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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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자살 예방 캠페인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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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자살예방주간(9.10~9.16)을 맞아 9월 13일(수) 서울 청계광장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같생은 신조어 ‘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 아래,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 출범하였다. 2023년‘같생 서포터즈’ 제2기는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1개팀 80명이 선발되어 올해 5월부터 매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총 5개 부스*를 설치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와 생명지킴이** 등 자살예방정책을 이벤트나 게임 등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홍보한다.


    * ①자살예방 정책홍보 부스, ②생명존중 문화확산 부스, ③내가 바로 생명지킴이 부스, ④생명존중 플레이 부스, ⑤운영부스

   ** 생명지킴이란 자살을 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하는 사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 (자살예방법 제2조의2 제4호)

   

   보건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청년들이 우리나라 자살 문제에 대해 또래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여 기획한 이번 박람회는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도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청년은 학업·취업·대인관계 등 스트레스는 높지만 1인 가구 증가와 개인주의의 영향으로 지지 체계는 약한 세대”라며, “청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으로 연결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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