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24-04-24

우리가 쓰는 물, 산업이 된다고?!

2024-04-22

조달청-킨텍스, 환경·안전·사회기여 및 혁신성 우수업체 6개사 선정

2024-04-19

범죄피해자 그대, 이제 걱정말아요!(feat.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2024-04-19

4월 15일부터 마약류 투약 사범 대상 치료·재활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Feat.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

2024-04-17

한-미 국제공조로 원산지 둔갑 금제품 수출 주범 검거

2024-04-17

FTA 2.0 세관 워크숍

2024-04-17

인천세관,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수출성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2024-04-17

FTA 2.0 공개 세미나

정부혁신 어벤져스 활동

2024-04-25

중소벤처기업부 정부혁신 어벤져스 민간혁신기업(우아한 형제들) 조직문화 벤치마킹

2024-04-19

제2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어벤져스 발대식

2024-03-2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부혁신어벤져스 1차 소통 모임

2023-12-29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의 동료이야기 시상

2023-12-21

[청청TF] 산림항공본부 12월 랜선특강 개최

2023-12-20

[청청TF] 산림항공본부 Design Yourself 성과보고회 참석

보도자료

각 부처가 생산한 정부혁신 관련 보도자료를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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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관세청, 아프리카 고위급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 개최

관세청, 아프리카 고위급 '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 개최

- 아프리카 주요 10개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및 2개 국제기구 고위급 참석

-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의 성공적 이행 및 아프리카 세관 현대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ㅁ 관세청은 아프리카 10개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기구**의 고위급을 초청해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중구 소재)에서 '무역 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 가나, 나미비아,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잠비아, 카메룬, 케냐, 탄자니아, 튀니지

  **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54개국 참여),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ㅇ 관세청은 그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고위급을 초청해 서로의 관세 현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세당국 간 협력체계를 형성해 왔다.


<최근 3개년 고위급 초청 정책 세미나 개최 현황>

 연도

대상 국가

주제 

2021

인도,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통관애로 해소 지원

2022

탄자니아 등 14개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유니패스(UNI-PASS) 수출 대상국 발굴 및 사업컨설팅 중앙아시아 세관 현대화 협력사업 발굴 

2023

알제리, 요르단 등 11개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신기술 활용 관세행졍 혁신사례 공유

불법 마약류 단속 공조와 무역원활화 


ㅁ 특히,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활성화 및 세관 현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성공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이행 사례와 효율적인 원산지검증·관리 제도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의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정책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ㅇ '세관 현대화'와 관련해서는 ▲한국 관세청의 주요 과학검색장비 운용 현황을 소개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에 지원 중인 세관 업무 재설계(BPR) 및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 유니패스(UNI-PASS): 관세청이 개발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명칭으로 현재까지 14개국(아프리카 6개국 포함)에 약 3억 1천만불을 수출하고 있는 전자정부 수출 1위 시스템


  ㅇ 이 외에도 관세청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사무국과 관세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주요국들과 양자회의를 가져 관세당국별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ㅁ 한편, 참석자들은 국내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해 우리 수출기업이 대아프리카 무역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ㅇ 최근 개장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를 방문해 △컨테이너검사센터와 △해상특송물류센터의 엑스레이(X-ray) 라인과 자동분류설비 등 우리의 전산화·자동화된 통관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ㅁ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체계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현지 진출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ㅇ "관세청이 아프리카 관세행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활성화와 세관 현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23

관세청장, 바닷길을 통한 마약밀수 총력 대응 지시

​관세청장, 바닷길 통한 마약밀수 총력 대응 지시

- 관세청, '24년 제2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개최 … '24년 1/4분기 마약밀수 단속 동향 점검 및 해상 마약밀수 대응 방안 논의

- 부산세관-한국산업잠수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민-관 협력체계 공고히 해

- 관세청장, 선박을 이용한 마약밀수 수법 및 선박 감시 현장 점검


​ㅁ 관세청은 4월 23일(화,10:30) 부산세관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24년 제2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 '24년 1/4분기 마약밀수 동향을 점검하고, 해양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ㅇ 동 대응 방안은 최근 선박을 이용한 대형 마약밀수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상 마약밀수에 대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수립됐다.

  * 부산 신항 코카인 100kg 적발('24.1, 해경 밀수신고), 울산 온산항 코카인 28kg 적발('24.4, 세관 밀수신고)


 <'24년 제2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 개요>

 ■ [일시/장소] '24. 4. 23. (화) 10:30~12:00 / 부산세관 대회의실

 ■ [참석자] 본청 마약조사·통관 부서 및 전국 항만세관 감시부서장 등 xx명

 ■ [회의내용] ① '24년 1/4분기 마약밀수 동향 점검

                    ② 해상 마약밀수 대응방안

                    ③ 부산세관-한국산업잠수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 


ㅁ 먼저, 관세청은 '24년 1/4분기 동안 총 166건, 142kg의 불법 마약류 밀반입을 국경단계에서 차단했다고 밝혔다.


  ㅇ 주요 밀수경로(건수기준)는 국제우편(55%), 특송화물(24%), 여행자(20%) 순으로 엔데믹 후 급증세를 보였던 여행자 마약밀수가 최근 주춤했는데,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고강도 단속대책*의 영향으로 보인다.

  * 우범국발 항공편 일제검사 확대(일 2편→8편),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확대(1대→3대) 등


  ㅇ 주요 단속 품목(중량기준)은 필로폰(62%)에 이어 대마(12%), 엠디엠에이(MDMA)(6%), 케타민(4%) 순이며, 주요 출발국(중량기준)은 태국(37%), 말레이시아(12%), 미국(9%) 순으로 동남아 지역으로부터의 마약밀수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ㅁ 한편, 이번에 마련된 해상 마약밀수 대응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선박, 특히 선체 하부 은닉방법을 이용한 마약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수중감시 역량을 확보하여 기존 세관 감시의 사각지대를 축소한다.


 ② 선박 자체를 이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컨테이너 내부에 은닉되어 밀받입되는 마약에 대해서도 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 현재 주요 항만 세관에서 운영 중인 컨테이너 검색기를 마약 적발에 보다 효과적인 장비로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한편, 컨테이너 내부를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첨단장비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 또한 현재 여행자 휴대품 및 국제우편·특송화물 검사에 투입되고 있는 마약 탐지견의 활동 범위를 컨테이너 검사까지 확장한다.


 ③ 아울러 최신 마약밀수 동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범 선박·컨테이너 선별 기준을 재정비해 효율적인 검사체계를 구축한다.


ㅁ 이날 회의에 앞서 관세청은 최근 울산 온산항에 입항한 선박에서 발견한 마약을 세관에 신고해 국경단계 마약밀수 적발에 기여한 공로자(민간 잠수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ㅇ 또한, 관세청 부산세관은 한국산업잠수협회와 마약 단속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이날 발표한 해상 마약밀수 대응 방안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ㅇ 관세청은 앞으로도 세관별 관할 항만의 주변 종사자들과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기반 밀수신고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ㅁ 회의를 마친 후 고광효 관세청장을 부산지역 인근 조선소를 방문하여 컨테이너 화물선 등 다양한 선박의 구조와 이를 이용한 마약밀수 형태 및 수법 등을 살펴봤다.


  ㅇ 이후 부산항에서는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선박 내부를 포함한 검사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감시 업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ㅁ 고광효 관세청장은 앞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ㅇ "그간 추진단을 운영하며 여행자,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 다양한 방면에서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이제는 해상을 통한 대형 마약밀수 역시 우리에게 닥쳐온 현실적 위험으로 어느 한 곳도 부족함 없이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부산을 포함한 전국 항만에서 마약밀수 가능성에 대해 경각심을 유지하고 매 순간 철저한 감시와 단속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2024-04-23

관세청 심사국장,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수출입기업 '현대위아(주)' 현장 방문

관세청 심사국장,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수출기업 '현대위아(주)' 현장방문

- 협력사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취득을 위한 현대위아(주)의 상생협력 지원에 감사

-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 차원의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ㅁ 한민 관세청 심사국장은 4월 23일(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인 현대위아(주)를 방문했다.


 ㅇ 이번 방문은 협력사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취득을 위한 현대위아(주)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관세청이 공인한 법규준수 및 물류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미·중·EU등 97개국이 도입중


  ㅇ 현대위아(주)는 모빌리티솔루션*,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하고있으며, 2022년 12월 31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을 취득한 이래 대기업-협력사 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협력사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취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관세·로봇·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제조·물류 및 전동화 부품 생산라인 통합 솔루션 제공

 ** 1개 업체 공인취득 완료('23.11.1), 2개 업체 공인심사 진행중이며, 추가업체도 고려중


ㅁ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기업은 수출입 통관 시 서류제출 및 세관검사 비율 축소 등 관세행정 상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ㅇ 특히, 한국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MRA*(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한 미국, 중국 등 23개 국가로 수출 시 상대국 세관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AEO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우리나라에서 공인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기업을 상대국에서도 인정하여 세관검사 축소 등 관세행정상 혜택을 상호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


ㅁ 한민 심사국장은 현대위아(주)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국내 수출통관부터 상대국 수입통관까지 전 과정에 걸쳐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ㅇ "협력사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의 외연 확장에 크게 이바지한 현대위아(주)의 공로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관세청도 이러한 대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을 준비중인 수출기업이 공인취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ㅁ 한민 심사국장은 앞으로도 다른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25

조달청 용역분야(2024.04.29.~05.03) 입찰동향

조달청 용역분야(2024.04.29.~05.03) 입찰동향 
국세청 '’24~’25년 국세청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등
2,357억 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은 다음주(‘24.04.29.~05.03)에 국세청 '’24~’25년 국세청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등 총 274건, 2,35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8%인 1,975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인 166억 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가칭)화양3초 신축공사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인 19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9%인 2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604억 원, 서울지방청 301억 원 등 2개청(1,905억 원)이 전체 금액(2,357억 원)의 80.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5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붙임> 조달청 용역분야 입찰동향(2024.04.29. ∼ 2024.05.03.)


* 문의: 기술서비스총괄과 강경순 사무관(042-724-6112)

2024-04-25

여행서비스 등 지역특화산업, 공공조달 新서비스 상품 발굴 확대

  “조달기업과 함께하는「민생현장소통」”
여행서비스 등 지역특화산업, 공공조달 新서비스 상품 발굴 확대
  - 제주 지역 찾아 여행서비스 상품 현장 직접 체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서비스 상품 다양화, 서비스 카탈로그계약 평가방식 개선 등 개선사항 논의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5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제주지역을 찾아 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 서비스산업과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서비스 분야에서 조달 新서비스 상품 발굴 및 맞춤형 계약 등을 포함한 「서비스 공공조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특히 여행·체험 서비스 분야에서는 서비스 특성에 맞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카탈로그 방식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기근 청장은 이날 제주 맞춤형 힐링·연수패키지서비스 상품 공급기업인 두리함께 주식회사(대표 이은실)의 조달계약 현장인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여행 프로그램 일부를 직접 체험한 뒤, 코로나 전후로 달라진 관광산업 수요와 수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청장은 “여행서비스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제주지역 핵심 산업인 여행서비스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조달을 통한 다양한 신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제주지방조달청에서 벤처·혁신·서비스기업 1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들이 지역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혁신제품 지정 요건 완화 ▲혁신제품 규격추가 절차 간소화 ▲‘벤처·혁신·우수제품’ 수요기관 홍보 강화 ▲여행상품 카탈로그 계약 평가방식 개선 등 제주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제주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여행서비스 등 지역특화산업을 공공조달 신상품으로 집중 발굴하고, 서비스상품은 특성에 맞게 거래가 이뤄지도록 서비스 유형별 맞춤형 계약제도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공공조달에 보다 용이하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각 지방청에 ‘공공조달 길잡이’를 지정하고 본격 시행 중이므로 조달시장에 관심 있는 제주 도내 기업들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2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청장이 직접 전국 각지의 조달현장을 방문하며,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현장방문과 각계 전문가와의 현장간담회 등으로 이뤄지는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간담회’를 시리즈로 개최 중이다.


* 문의: 기획재정담당관 정화연 사무관(042-724-7027), 제주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오승남 주무관(064-800-6921)

2024-04-23

아태지역 관세분석, 한국 관세청이 선도한다

아태지역 관세분석, 한국 관세청이 선도한다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제3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분석소 기관장 회의' 개최

- 관세청, 국제 선진분석기술의 리더로서 국가연대 구축에 중추적 역할

- 세계관세기구(WCO) 회원 5개국, 아프리카 4개국과 마약관리 강화 및 관세분석 발전 방안 논의


ㅁ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4월 23일(화)부터 4월 25(목)까지 3일간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3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분석소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수출입 물품에 대한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는 관세청의 직속 기관으로, 물품의 물리적·화학적 성분 분석을 통해 품명 등을 결정하여 과세의 기준이 되는 품목분류 및 수출입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 업무를 지원


 ㅇ 동 회의는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분석소*(RCL A/P) 간 상호협력 강화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3회째 개최되고 있다.

* 지역관세분석소(Regional Customs Laboratory: RCL): 세계관세기구(WCO)가 세계 각국의 관세분석 업무 기술 향상을 위해 선진화된 기술을 갖춘 국가의 분석소를 지역관세분석소(RCL)로 지정하여 운영중


 ㅇ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5개국(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한국) 분석소 기관장, 아태지역 능력배양사무소*(ROCB A/P) 등 세계관세기구(WCO) 기관 및 아프리카 분석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지역능력배양사무소(Regional Office for Capacity Building) : 세계관세기구(WCO)가 각 지역별 회원국들의 능력배양 수요 파악, 연간 훈련계획 수립 등을 위해 지정한 기구


 ㅇ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2018년 아태지역 분석소(RCL A/P)로 지정된 후 △능력배양, △분석기술 지원, △정보교류 등 관세분석 분야 국제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으로, 이번 기관장 회의 개최지도 중앙관세분석소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우리나라로 지정됐다.


ㅁ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관세기구(WCO) 기관 및 국가별 최신활동 사항과 마약류 분석·적발 사례를 공유하며 분석소 간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세계관세기구 지역관세분석소(WCO RCL)분석 전문가 프로그램 발전 방향 등 관세분석 분야의 능력배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ㅇ 추가로 중앙관세분석소는 아태지역 분석소 4개국 및 세계관세기구(WCO) 사무국과 알제리 등 아프리카 지역 세관 분석실의 지역 분석소(RCL)로의 지정을 위한 지원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ㅁ 양진철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 관세청은 아태지역 분석소의 글로벌 리더로서 참여국 간 협력과 소통을 이끌고 관세분석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3

관세청에 궁금한 점 여기서 확인하세요

관세청에 궁금한 점? 여기서 확인하세요

- 관세청, '2024 관세행정 민원상담 사례집' 발간 …1,021건 사례 수록

- 해외직구, 국제우편물, 여행자 통관 등 국민 관심 분야 중점적으로 다뤄

- 관세청 누리집 '자주찾는질문(FAQ)'에서 확인 가능,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


ㅁ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등 관세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024 관세행정 민원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례집은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급증하며 지난 1년동안 개인 민원이 전체 민원(240,103건)의 54%를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특송화물, 국제우편물, 여행자 통관 등 개인의 관심이 큰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ㅇ 이외에도 통관, 심사, 자유무역협정(FTA) 등 관세행정 6개 분야 27개 업무별로 상담사례를 세분화하여 총 1,021건의 민원 답변을 담았다.


 ㅇ 사례집은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공해 우리 수출입 기업과 개인이 손쉽게 상담사례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이용안내>자주찾는질문(FAQ) 또는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바로가기 제공


ㅁ 관세청은 최근 납세자 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국민과 납세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24시간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응대를 위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ㅁ 고광효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관세행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4.4.29. ~ '24.5.3.) 입찰동향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4.4.29. ~ '24.5.3.) 입찰동향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수요 '자동차 보안 시험평가 장비 구매' 등 3,252억 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은 ’24. 4. 29. ~ '24. 5. 3. 기간 중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수요 '자동차 보안 시험평가 장비 구매' 등 총 342건, 약 3,25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도시본부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1단계 제2공구 조성공사 관급자재(쇄석골재) 구매(1차년도)'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5%인 407억 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절대혐기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GMP 자동화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인 226억 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 보안 시험평가 장비 구매'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인 19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3%인 41억 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질병관리청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3차)'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73.2%인 2,38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869억 원 중 본청이 97억 원으로 11.2%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72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붙임> 조달청 물품구매 분야 입찰동향(2024.04.29.~2024.05.03.)


* 문의: 구매총괄과 김소연 사무관(042-724-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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